전 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무선 기기가 많아지면서 -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 등 -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났다. 한 1~2주일 정도에 AA 하나씩 소비하는데 마트에서 열 몇개 짜리 에너자이저를 사다가 사용하고 있었다. 얼마전엔 그냥 벌크로 왕창 구해다 놓자 싶어서 뭐를 구매할까 하다가 벡셀 건전지가 눈에 들어왔다. 애국심도 발휘하고 가격도 싸고 어디서 주워 들은 이야기지만 에너자이저 OEM을 벡셀 공장에서 만든다는 얘기도 들리고 그래서 품질도 별 차이가 없겠거니 해서 40개 들이 한박스를 만원 (배송비 별도) 이 안되는 금액에 구매를 했다. 잘 기억은 안난다만...

 그런데 비슷한 품질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에너자이저와는 체감이 될 정도로 차이가 나고 있다. 그 전에는 한 2주나 3주 정도에 한개씩 소모하던 마우스의 배터리가 벡셀로 바꾸고 나서는 1주일에 한개 꼴로 써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품질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뭐가 다를까? 누가 그랬을까? -_-;

 다음엔 그냥 에너자이저나 듀라셀로 구해서 사용해야겠다. VX Revolution인데 은근 유지비가 드는 구나 선이 없는 대신 드는 기회 비용 같은건가.

  어쨌든 결론은 벡셀의 품질은 공식적인 데이터는 없지만 확실히 체감적으로 에너자이저보다 떨어진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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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ng 2009/01/04 22: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에너자이저 벡셀에서 OEM 안해요~

    전에 살때는 미국에서 만들어졌고, 전에는 싱가폴에서 만들어 진듯.. 해외 OEM이겠죠?

    다국적 기업이잖아요... 건전지는 싼게 비지떡 아닐까요?

    물론 우리나라 기업과 제품을 사야겠지만 경쟁력없는 제품을 갖은 우리나라 기업들 ...쩝..

    암튼 에너자이저 이름 만 들어도 왠지 강한듯..

  2. Eu 2009/01/14 13: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벡셀에서 에너자이저 OEM 생산한다는 얘기는 저도 들은적 있습니다.
    기사로도 봤었는데...지금은 삭제가 된듯...
    싱가폴,미국..등등 OEM 작업도 하지만, 벡셀OEM도 있다는..
    아무튼...에너자이저든,벡셀이든, 듀라셀이든, 로케트든...선택은 소비자가 하는거죠.

  3. jung 2009/01/24 22: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벡셀이 치사하군..
    설사 오이엠을 한다고 해도 OEM 사실이 퍼진다는 건 벡셀이 스스로 퍼트린 다는 건데..... 치사하군...

    그리고 제가 좀 써봤어염... 에너자이저의 미리암페어 Per hour가 벡셀보다 훨 뛰어남..

    그런데 에너자이저 맥스인가랑 벡셀 프리미엄 듀라셀 울트라 이렇게 본것 같은데..

    확실한건 에너자이저 맥스가 뛰어남.... 국내생산 애국심 다 필요없음...

    우수한 품질이 경쟁력있는 상품 못만들어 내면 애국하는게 아님... 글로벌시대에....

    애국심이란 이름아래 품질력 떨어지는 국내산 구매??? 나는 개인적으로 품질력 향상을 위해

    질책하고 싶음... 내 갠적인 생각...

    • 이치로 2009/01/25 01:12  address  modify / delete

      그새 한통 샀던 건전지가 떨어져가는데 뭘 사야할지 슬슬 고민해 봐야겠네요 ^^; 그래도 아직 국내 배터리 산업은 개발도상이니 그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